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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투자일지/일간 투자 이슈 44

SVB 사태, 시스템 리스크 전이 가능성 낮아_23.03.13

- 미국 16위 은행인 실리콘밸리은행(SVB)이 파산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한국은행을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들은 이번 SVB 사태가 시스템 리스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보고 있다. - 13일 금융시장 등에 따르면 국내외 전문가들은 SVB 파산 사태가 미국 내 은행산업, 금융시스템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은 제한적이지만 구조적으로 취약한 일부 소형은행들은 물론 벤처캐피탈 산업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내다봤다. - SVB의 총자산은 276조5000억원으로 이번 파산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때 무너진 워싱턴뮤추얼 이후 가장 큰 규모로, 미국 역사상 두 번째로 큰 규모다. - SVB는 최근 유동성과 수익성 악화에 대처해 8일 증자계획을 발표한 이후 대량 예금인출(뱅크런)..

"블록체인 기업도 상장한다"...블록오디세이, 1호 상장사 도전_23.02.09

- 블록체인 기술 신생기업 블록오디세이가 코스닥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 9일 블록체인업계에 따르면 블록오디세이는 코스닥 상장 대표주관사로 신한투자증권과 KB증권을 선정했다. 상장에 성공하면 블록체인 기업으로 국내 증시에 입성한 첫 사례가 될 수 있다. - 지난 2018년 설립한 블록오디세이는 기업간거래(B2B) 블록체인 전문 솔루션 기업이다. 완성형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 기업은 △유통 이력 관리·정품 인증 △대체불가토큰(NFT) 발행·관리 △NFT 티켓 △동산 금융 △암호화폐 거래 시뮬레이션 등의 솔루션을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 블록오디세이는 프라이빗 블록체인(private blockchain)과 이더리움(Ethereum), 폴리곤(Polygon), 앱토스(Aptos) 등 다양한 블록..

SM 경영권 분쟁, 이수만 + 하이브 vs SM(이사진) + 카카오 + 얼라인_23.02.10

-하이브는 10일 이 전 프로듀서가 보유한 SM 지분 14.8%를 4천228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이 전 프로듀서는 SM 지분 18.46%를 갖고 있었는데, 이번 인수 절차가 끝나면 최대주주 자리에는 하이브가 올라서게 된다. 취득 예정 일자는 다음 달 6일이다. [카카오 손 잡은 SM, 행동주의펀드 얼라인도 등에 태웠다] -앞서 7일 카카오는 SM의 지분 9.05%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SM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형태로 발행하는 123만주 규모의 신주를 발행하고, 전환사채 인수를 통해 114만주(보통주 전환 기준)를 확보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이 전 프로듀서는 SM 이사회의 결정이 위법하다며 신주·전환사채 발행 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이 전 프로듀서의 법적 대응에 얼라인이 SM을 위..

블록오디세이, 투자법인 자회사 '벤처오디세이' 설립_22.12.27

- 블록오디세이는 2018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유통이력관리, 정품인증, NFT발행·관리, 동산 금융, 가상자산 거래시뮬레이션 등블록체인 기술과 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영역에서 기업대상 블록체인 솔루션 제공자로 활약하고 있다. - 블록오디세이는 벤처오디세이 설립을 통해 블록오디세이와의 사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벤처오디세이는 블록오디세이의 전략적 목적에 맞는 초기 스타트업 투자 및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을 위해 설립한 회사다. -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벤처오디세이는 △블록체인, NFT, 메타버스 등 딥테크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 지원 △기술 노하우 자문 및 사업 개발 멘토링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블록오..

'1경원'이 몰린 LG에너지솔루션 청약 및 상장 예정_22.01.14

- 국내 기업공개(IPO) 역사상 ‘최대어’인 LG에너지솔루션이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 일반청약 물량은 약 3조2000억원 규모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청약에 250만 명 이상이 몰릴 것으로 보고 있다. 청약 증거금은 1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 가족 명의 계좌를 활용하고 청약 마지막날 경쟁률이 가장 낮은 증권사에 증거금을 집중해야 가능한 한 많은 주식을 받을 수 있다. LG엔솔 공모주 청약 전략 '꿀팁'…가장 유리한 증권사는? 국내 기업공개(IPO) 역사상 ‘최대어’인 LG에너지솔루션이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일반청약 물량은 약 3조2000억원 규모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청약에 250만 news.naver.com -..

카카오페이 청약, 디어유 수요예측_21.10.22

카카오페이는 오는 25~26일 공모 청약을 받는다. - 총 1700만주를 모집하며 희망 공모가는 6만~9만원이다. 상단 가격 기준 공모금액은 1조5300억원이다. - 상장 주관업무는 삼성증권,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가 맡았다. - 카카오페이는 카카오그룹에서 간편결제와 금융 서비스를 담당하다 2017년 분사했다. 카카오톡을 발판으로 빠르게 성장해 보험·증권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 전년도 연간 거래액은 67조원, 연초 이후 1분기까지 거래액은 23조원가량이다. - 최대주주는 지분 55%를 보유한 카카오이며 중국 앤트그룹 계열 '알리페이 싱가포르홀딩스'도 45%를 보유하고 있다. 디어유는 SM엔터테인먼트 자회사로 스타와 팬이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 '버블'이 주요 서비스다. - 팬..

카카오페이 10월5일~6일 공모주 청약_21.09.02

카카오페이가 새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다시 기업공개(IPO) 일정에 들어간다. 희망 공모가는 상단 기준 약 6% 낮춘 9만원으로 확정했다. 예상 시가총액은 11조7000억원이며, 10월 5일~6일 공모 청약 진행, 10월 14일 코스피에 입성하는 일정이다. 삼성증권,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증권에서 균등 공모주 청약이 가능. 카카오페이 10월 14일 코스피 입성...공모가 상단 6% 낮춘 9만원 카카오페이가 새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다시 기업공개(IPO) 일정에 들어간다. 희망 공모가는 상단 기준 약 6% 낮춘 9만원으로 확정했다. 예상 시가총액은 11조7000억원이며, 10월 14일 코스피에 입 n.news.naver.com 공모가 낮춘 카카오페이…관심 몰리는 세 가지 투자 포인트 올해 하..

테슬라 AI (인공지능) 데이 리뷰_신영증권_21.08.23

테슬라는 8월 20일 열린 AI 데이에서 로봇 제조뿐만 아니라 AI 플랫폼 구독 서비스 등 새로운 수익원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 이번 AI 데이에서는 - 멀티 카메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벡터 스페이스(Vector Space) 구축(인지) - 시뮬레이션 데이터 병행 학습(데이터수집) - 오토 라벨링(데이터처리) - 하이브리드 플래닝 시스템(경로 예측) 등의 기술 공개. 또한 내년까지 - FSD 칩 V2·하드웨어 4.0(차량내 연산 능력 개선) - 도조(Dojo) 슈퍼컴퓨터(데이터 학습) - 테슬라 봇(로봇산업으로의 확장) 개발 계획 공유. -> 의견: 테슬라 봇이 많은 기사에 보이긴 하지만, AI 데이의 주된 발표 내용은 카메라 기반 벡터 스페이스 구축과 인공지능을 돌릴 수 있는 Dojo (도조) 슈퍼..

크래프톤 공모가 확정…공모액 4.3조 역대 2위_21.07.29

크래프톤은 지난 27일 마감한 기관 수요예측 결과를 29일 공시했다. 공모가 기준 공모 금액은 4조3천98억원이다. 공모 규모는 역대 최대인 2010년 삼성생명의 4조8천881억원에 이어 2위다. 예상 시가총액은 24조3천512억원으로 게임주 1위 수준이다. 현재 게임 대장주인 엔씨소프트의 이날 시총 18조4천633억원을 32%가량 웃돈다. 전체 공모 물량의 55%인 475만9천826주 모집에 국내외 기관 621곳이 참여했다. 경쟁률은 243.15대 1을 기록했다. 최단 15일에서 최장 6개월의 의무보유 확약에 참여한 기관의 신청 수량은 총 신청 수량 대비 22.1%로 집계됐다. 신청 수량 대비 확약 수량 비율은 카카오뱅크(45.3%), SK아이이테크놀로지(63.2%), SK바이오사이언스(59.9%)보다..

코로나에 더 큰 빅테크…애플·MS·알파벳·테슬라 역대급 실적_21.07.28

애플과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MS), 테슬라 등 미국을 대표하는 빅테크 기업들이 올 2분기 시장 예상치를 훨씬 웃도는 역대급 실적을 거뒀다. - 애플의 2분기(애플 자체 기준 3분기) 매출은 814억1000만달러(한화 약 93조9470억원)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월가 추정치 733억달러도 웃돌았다. - MS의 2분기(MS 자체 기준 4분기) 매출은 461억5000만달러(53조2570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것으로, 역시 월가 추정치 442억4000만달러를 웃돌았다. -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2분기 매출은 618억6000만달러(71조3864억원)를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61.6% 증가했고, 월가 예상치 561억6000만달러를 크게 웃돌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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