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일상 기록

JP Morgan Chase 대표 제이미 디아몬 2020년 주주서한

샬롯의 투자일지 2021. 4. 1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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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샬롯의 투자 일지입니다.

일주일 동안 보고, 들었던 콘텐츠 중에서 인상 깊었던 내용을 요약하여 공유드려요! 😉

자세한 내용은 원문을 참고해 주세요!

 

JP Morgan Chase 2020년 주주서한

출처: JP Morgan CEO, 제이미 디아몬

 

1. 기업의 목적

- 기업은 윤리적이고 도덕적으로 행동함으로써 고객과 커뮤니티의 신뢰를 얻어야합니다.

- 책임감있는 지역 사회 시민이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2. 리더십에 대한 교훈

- 좋은 의사 결정 과정을 시행하십시오.

- 원 데이터를 조사하고 숫자에 집중해야 합니다.

- 분석이 필요한시기와 분석이 오히려 변화를 방해하는시기를 이해합니다.

- 중요한 분석을 수행하기 전에 관련된 모든 요소를 평가하십시오.

- 항상 현실을 다루십시오.

- 더 나은 리더가되는 방법을 배우는 데 열려 있어야 합니다.

 

3. 은행에 대한 막대한 경쟁위협

- 은행은 금융 시스템에서 점점 더 작은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 핀테크 뱅킹의 성장을 미루어 보았을때, 공평한 경쟁 규제가 필요합니다.

- AI, 클라우드 및 디지털은 비즈니스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 Fintech와 Big Tech와 경쟁하고 있으며, JP Morgan Chase는 새로운 도전에 적극적으로 적응하고 있습니다.

 

4. 회사가 직면한 특정 문제

- 사이버보안은 여전히 중요한 이슈입니다.

- 브렉시트가 마침내 마무리 되었지만 불확실성이 남아 있습니다.

- 새로운 회계 요건은 유보금 수치에 영향을 주지만 비즈니스 운영 방식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5. COVID-19와 경제

- 연준과 미국 정부의 과감한 조치는 재정적 공황을 효과적으로 뒤집었습니다.

- 은행들은 최근의 위기에 좋은 자세로 대응했고, 해결책의 일부로서 작동하였습니다.

- 통화, 재정 및 규제 정책의 혼란스러운 상호 작용은 경기 침체기간 동안 계속됩니다.

- 규제 시스템은 변화하는 세상에 발 맞추어야 합니다.

- 대유행이 가속화 된 원격 근무와 재택 근무 역량은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 의견: JP Morgan의 대표이사가 거의 60페이지가 넘는 분량의 주주서한을 지난주에 공개 했습니다.

회사가 직면한 상황과 진행 현황에 대해 공유하는 주주서한이었습니다.

 

데이터를 잘 활용하면서 비즈니스 영역을 넓히고 있는 핀테크와 빅테크 기업과 달리 은행의 경우 규제로 인해 적극적인 비즈니스를 펼칠 수 없다고 의견을 피력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제이미 디아몬은 특히 작년에 스퀘어에 대해 '정말 무서운 괴물같은 회사'라고 표현 했던 부분이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기존 은행과 핀테크도 엄청난 산업의 변화에 직면해 있는 것 같습니다. 테크 기업의 경우 데이터를 대하는 방식 자체가 기존 은행과 다르기 때문에, 어떤 새로운 서비스가 나올지 많이 기대가 됩니다.

 

미국에서는 이렇게 오히려 핀테크 기업에 대한 규제가 은행권 대비 약해서 기존 은행권에서 두려움을 많이 표현 하는 것 샅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오히려 핀테크에 대한 규제 때문에 다양한 서비스가 나오지 못해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국내에서도 규제가 풀린다면, 스퀘어, 스트라이프 등과 같은 스타트업이 기존 은행권을 위협하는 상황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주주서한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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