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샬롯의 투자 일지입니다.
일주일 동안 보고, 들었던 콘텐츠 중에서 인상 깊었던 내용을 요약하여 공유드려요! 😉
자세한 내용은 원문을 참고해 주세요!
연준이 금리를 올리기 어려운 이유
유튜브: 삼프로TV, SK증권 이효석 팀장
<왜 투자 하는가?>
1. 현금흐름의 사분면을 보면, 1) 직원 2) 자영업 3) 사업주 4) 투자자 이렇게 4가지 분류가 있음.
2. 직원 & 자영업은 시간 투하가 필요하기 때문에 차후에는 결국 사업주 & 투자자의 영역으로 넘어와야 함.
3. 직원 & 자영업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수입이 선형(linear)이지만, 사업주 & 투자자는 기하급수적(exponential)으로 늘어남.
4. 사업을 직접 하는 것이 좋지만, 보통 어렵기 때문에 투자를 함.
<FOMC 회의 리뷰>
1. 파월 의장: 전망의 진전이 아닌 실제 진전을 보려고 한다. (기대 vs 실제)
2. 블랑샤르에게 전하는 메시지: 실업과 인플레이션의 타이트한 관계의 시대는 오래전에 지났다.
- 고용의 양극화가 발생하면 인플레이션이 오기 어렵다.
- 고학력 고소득 고용은 증가하지만, 낮은 교육수준 인력의 고용은 늘어나지 않음. (ex. 한국 현재 IT 개발자 인력 부족하지만, 실업률은 상승 중)
3. PPI vs CPI : 판매 가격 올리기 주저하는 시대를 보게 될 것이다.
4. 마이클 버리에게 보내는 메시지: 투자에 있어 장기적 관점에 초점 맞추는 게 건전할 것.
<자산 가격 상승 왜 시작되었나?>
1. 자산 가격 상승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부터 시작.
- 2008년 디플레이션 시작. 인플레이션을 만들기 위해 돈을 풀었음.
- 이 결과, 좀비기업과 유니콘을 만들어졌음.
2. 유니콘 - 파괴적 혁신 기업 (ex. 아마존, 쿠팡)
- 이들 유니콘 기업은 가격을 낮춰서 디플레이션 압력을 야기함. 금리가 낮아서 투자를 많이 받을 수 있고, 돈이 풀릴수록 파괴적 혁신이 가속화됨.
- 이런 유니콘 기업의 확대는 기존 기업을 망하게 만들어서 좀비기업이 되게 함. 그로 인해, 실업률 상승.
3. 그러면 언제 유니콘 기업의 거품이 빠지는가?
- 이 회사가 독점적 위치까지 갈 것이라는 가정하에 주가와 시가총액이 오르는 것.
- 만약 독점을 못하면 그때 주가 빠질 것.
- 그렇게 되기 전에 매출이 계속 증가하고 희망이 계속되면 주가는 안 빠질 것.
<연준이 금리를 올리고, 테이퍼링 할 수 있는가?>
1. 결론은 불가능하다. 매우 어렵다.
2. 테이퍼링: 연준의 자산이 늘어나는 것이 멈춘 것.
- 미국 정부의 생각: GDP 대비 부채 2050년까지 200조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GDP 대비 이자지출 상승도 예상됨.
- 현상 유지만을 위해서라도 연준은 계속 돈을 뿌리고 채권을 사줘야 되고, 멈출 생각 없다.
3. 달러 패권이 무너지고, 금리가 오를까?
- 매우 어려울 것. 통화량 엄청나게 늘어날 것.
4. 지금 상황에서 장기적으로는 미국 주식은 사야 됨.
- 투자의 목적은 기하급수적 수익을 위한 것.
- 결국, 생존하기 위함. 구매력 유지하기 위함.
- 화폐가치가 떨어지고 있으므로, 현금으로 들고 있으면 안 되고, 자산 사야 함.
5. 시장에서 금리 올릴 수 있다고 얘기해 주는 것이 연준 입장에서는 고마울 것.
6. 미국 발 반도체 굴기 시작함.
- 삼성전자, TSMC 이런 회사에 미국 내 공장 지을 때 혜택 줄 것.
- 미국에서 반도체 하는 회사 또는 반도체 ETF 추천.
-> 의견: 설명을 쉽게 해주셔서 자주 이효석 팀장님 영상을 유튜브로 보고 있습니다.
- 자산 가격 상승 관련해서 ARK Invest의 캐시 우드와 비슷한 의견이신 것 같습니다. 파괴적 혁신을 하는 기업이 증가하면서, 원가와 가격이 내려가기 때문에 디플레이션 압력이 지속적으로 있을 것이라는 부분이 그렇고요.
- 한 발 더 나아가서 고용의 양극화도 발생하며 이러한 디플레이션을 막기 위해서 미국 중앙은행은 돈을 풀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부분을 설명하신 것 같습니다.
- 화폐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생존을 위해서 투자를 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 유니콘 기업의 주가의 거품이 빠지는 시점이 해당 기업이 독점적 지위를 가진 기업으로 성장하지 못했을 때라고 설명해 주신 부분도 동의합니다.
- 이렇기 때문에, 정말 독점적 위치를 가지고 향후 5년 후에도 잘할 기업을 가려내어 잘 투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모래 위에 쌓은 성이 무너질 테니 말이죠.
- 미국 주식에 투자할 때라는 의견에도 동의하지만, 기업 간에도 양극화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사업구조를 잘 파악해서 5년 뒤에도 잘 하고 있을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물론 그런 기업을 찾아서 확신을 가지는 게 가장 어려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꾸준한 공부와 분석이 필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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