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일상 기록

버크셔 해서웨이 - 21년도 주주서한

샬롯의 투자일지 2021. 3. 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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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샬롯의 투자 일지입니다.

일주일 동안 보고, 들었던 콘텐츠 중에서 인상 깊었던 내용을 요약하여 공유드려요! 😉

자세한 내용은 원문을 참고해 주세요!

 

버크셔 해서웨이 - 21년도 주주서한

워런 버핏

 

1. 투자회사의 지분에 대해, 사업의 컬렉션으로 본다.

 

2. 투자회사와 함께 장기적 이익을 함께 한다.

 

3. 버크셔에 대해 대기업이라는 선입견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대기업처럼 사업을 독점적으로 인수하지는 않는다.

 

4. 기업을 인수하게 되면 가치보다 비싸게 사게 된다. 투자를 통한 일루전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5. 기업을 100% 보유하는 것보다. 지분 일부를 투자하는 것이 좋은 비즈니스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6. 버크셔 해서웨이는 보험 float을 통해 보험금을 먼저 수취하고 이를 재투자하여 수익을 내고 있다.

 

7. 애플 주식에 지속적으로 재투자하여 애플 지분의 5.4%를 보유 중.

 

8. 미국에 반대로 베팅하지 말라. 미국 경제 꾸준히 성장하며,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9. 주식을 보유하는 것은 제로섬 게임이 아닌 Positive-sum 게임. 인내심을 가지고 S&P 500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된다.

 

10. 20년 말 기준 보유 주식

 

Abbvie (1.4% 지분)

American Experess Company (18.8%)

Apple (5.4%)

Bank of America (11.9%)

Bank of New York Mellon (7.5%)

BYD (8.2%)

Charter Communications (2.7%)

Chevron (2.5%)

Coca-Cola (9.3%)

General Motors (3.7%)

Itochu (5.1%)

Merk (1.1%)

Moody's (13.2%)

US Bancorp (9,8%)

Verizon (3.5%)


-> 의견: 20년 경제 상황이 이례적이었던 만큼, 워런 버핏이 평소와 다른 코멘트를 하지 않을까 기대했었는데요. 생각보다 이전과 비슷한 내용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20년의 경우 워런 버핏도 매수, 매도 의사결정에 있어서 큰 고민을 했던 한 해입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면, 항공 주를 너무 저점에 매도해버린 것 아닌가 생각되고, 일부 은행 주 (골드만삭스, 제이피모건) 또한 저점에 매도하는 의사결정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뱅크 오프 아메리카, 애플은 지속적으로 매입하여 20년 하반기에는 손실을 만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20년은 성장주가 크게 오르는 한 해여서 21년도 버크셔 해서 웨어 주가가 꾸준히 상승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American Express, Bank of America, Chevron이 상승을 주도할 것 같네요.

 

이렇게 워런 버핏도 돌이켜보면, 큰 실수를 하곤 합니다. 항상 신중하게 매수, 매도 타이밍을 잡고, 인내하고 분석하는 것이 현명한 투자를 하는 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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