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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원문을 참고해 주세요!
Web3 사업을 준비하는 기업을 위한 Tip
출처: Xangle, MAMA Ventures
1.Web3 사업은 무엇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 가장 선행 되어야할 부분은 Web3의 문법과 철학을 이해하는 것이다. Web3의 원리는 블록체인 기술을 레버리지 삼아 탈중앙화, 무신뢰, 무허가를 달성하는 것이다.
-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유저들의 컨텐츠, 데이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진정한 소유권을 보장함으로써 기존 Web2의 ‘읽고-쓰기’에 ‘소유’, ‘검증’, ‘실행’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신뢰’와 ‘정보 처리 주체’의 혁신을 의미한다.
2. Web3의 핵심 가치인 탈중앙화는 왜 필요할까?
- 탈중앙화가 필요한 이유는 단순히 시장 참여자들이 중앙 기관에 대한 저항 심리나 자유의지론자(libertarian)의 정치성향을 갖고 있기 때문만이 아니다.
- 중앙집중식 플랫폼은 성장 초기에 유저들과 동일한 인센티브를 갖고 확장되지만, 생태계에 대한 플랫폼의 지배력이 강화되며 필연적으로 1) 유저 인센티브를 회사 수익으로 전환하거나, 2) 유저들의 데이터 통제권을 침해하거나, 3) 유저가 보유한 디지털 자산에 인플레이션을 일으키는 등의 방식으로 유저들과 대립하게 된다.
- 하지만 탈중앙화를 선택한다면 유저들과 동일한 목적을 가지고, 유저들에게 충분한 권리를 보장해주며 사업을 전개할 수 있으며 생태계 자체를 유동화하며 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다. 이를 위해 기업은 어느 단계까지 주도적으로 생태계를 구축한 후 탈중앙화 할지, 각 참여자들의 인센티브 구조는 어떻게 설계할지, 기술적/경제적/거버넌스 측면에서 어떻게 탈중앙화 할지 등에 대한 심도 고민이 필요하다.
3. Web3의 사업 목적과 방향을 설계하는 것
- Web3에 관심 있는 기업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 중 하나는 Web3에 진출하는 모든 기업이 Token 또는 NFT를 발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 수많은 buzzword를 걷어내고 핵심적으로 고민해야 할 부분은 기업에 현존하는 다양한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Web3의 어떤 요소와 어떤 툴을 조합해 Web3 사업을 전개할 것인지다.
- 기업이 속한 산업군, 비즈니스 모델, 경쟁사의 Web3 사업 케이스, 핵심 제품 및 서비스, 기반 Tech, 보유 개발자 등 기업의 개별 특성과 역량을 고려해야 하며, Web3의 각 요소들이 어떤 문제점을 해결해줄 수 있는지를 고려해야 한다.
-> 의견: 암호화폐, 코인과 별개로 Web3 기술의 변화와 흐름에 대해서 알아두면, 추후 투자 아이디어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사용되는 유즈 케이스를 만드는 회사가 많아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Web3 사업을 준비하는 기업을 위한 Tip
Web3 사업은 무엇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핵심 가치로 주목받는 탈중앙화는 왜 필요할까? Web3의 문법과 철학을 들여다보고 사업 목적과 방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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