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샬롯의 투자 일지입니다. 😄
월간 투자 동향과 개인적으로 관심 있는 종목, 섹터에 대해 정리하고, 공유드리는 공간입니다.
[시장 전반 – 월간 동향]
- 9월의 경우, 중국의 헝다그룹 파산 이슈와 공급 측면의 인플레이션과 금리 변동성으로 인해 크게 조정 받으면서 7월과 8월의 상승세가 꺾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9월 말 FOMC를 통해 11월 중 테이퍼링 시작을 확정 지었고, 금리 인상 또한 22년부터 시작을 할 수 있다는 예상을 할 수 있었습니다.
- 하지만 이외에 불확실성이 커진 중국 부동산 그룹 파산 이슈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9월 한 달 크게 조정을 받았습니다.
- 10월에 3분기 실적 발표 시즌을 앞두고 주가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인지, 아니면 박스권 조정을 이어갈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7월과 8월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던 3대 지수가 나란히 조정을 받는 9월이었습니다.
월간 미국 지수 등락 | |
나스닥 | -5.3% |
S&P 500 | -4.7% |
다우 | -4.3% |
- 달러 강세. 금 하락, 유가상승.
- 7월과 8월의 상승세를 이어가던 암호화폐도 9월에는 소폭 조정을 받는 모습.
월간 기타 지수 등락 | |
원/달러 | +2.1% |
금 | -3.3% |
WTI | +9.5% |
비트코인 | -3.1% |
이더리움 | -8.7% |
- 중국 지수의 경우, 상해종합 지수는 반등을 이어갔으나, 중국 헝다그룹 이슈로 항셍지수는 크게 하락.
월간 중국 지수 등락 | |
상해종합 | +0.7% |
항셍 | -5.0% |
- 국내의 경우에도 미국과 중국 증시처럼 조정을 받았습니다.
월간 국내 지수 등락 | |
코스피 | -4.1% |
코스닥 | -3.4% |
- 10월에는 3분기 실적과 더불어 4분기 실적, 그리고 22년 실적 전망치 등을 잘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섹터 – 월간 등락률]
- 에너지 섹터 제외 모든 섹터 하락.
상위 3개 섹터 | |
에너지 | +12.9% |
금융 | -0.1% |
필수소비재 | -1.6% |
- 유틸리티, 부동산, 소재 섹터 위주 큰 폭으로 하락.
하위 3개 섹터 | |
유틸리티 | -8.0% |
부동산 | -7.4% |
소재 | -5.9% |
<S&P 500 월간 등락률>
[종목 – 월간 등락률]
- Lucid (전기차) : 생산목표 달성과 실적 기대감에 크게 상승 😮
- 코노코필립스, EOG리소스, 옥시덴털페트롤 (정유, 에너지) : 유가상승 및 공급발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크게 상승.
- Affirm (핀테크) : 체크+ 상품 도입과 암호화폐 거래 지원을 추진하면서 실적 개선이 예상되며 크게 상승. 😀
상위 5개 종목 | |
Lucid | +38.3% |
코노코필립스 | +28.3% |
EOG리소스 | +26.5% |
옥시덴털페트롤 | +24.2% |
Affirm | +22.1% |
- Vale (철강), BHP빌리턴 (광물 채굴) : 주요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실적 둔화 우려로 하락.
- 바이온텍 (제약, 바이오) : 먹는 코로나 치료제 개발 소식에 백신주 하락.
- Just Eat (배달 플랫폼), Chewy (펫 플랫폼) : 실적 부진에 주가 하락.
하위 5개 종목 | |
Vale | -25.6% |
Just Eat | -23.9% |
바이온텍 | -23.4% |
Chewy | -22.9% |
BHP빌리턴 | -17.9% |
[종목 – 월간 주요 종목 및 섹터]
- 9월 한 달은 지수는 하락했으나 에너지 관련 섹터는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유가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인해 에너지 관련 주식의 상승세가 돋보였습니다.
[종목 – 국내 월간 등락률]
- 일진머티리얼즈, 포스코케미칼 (2차 전지) : 전기차 배터리 관련 실적 기대감에 9월 한 달 크게 상승 😮
- S-Oil, 한국가스공사 (에너지) :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
- DB손해보험 (보험) : 자동차 보험 손해율이 양호하게 나오면서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되면서 상승.
상위 5개 종목 | |
일진머티리얼즈 | +36.4% |
한국가스공사 | +31.6% |
S-Oil | +19.3% |
포스코케미칼 | +14.8% |
DB손해보험 | +10.9% |
- 카카오 (인터넷, 플랫폼) : 정부 규제 및 골목상권 침해 이슈 등의 리스크가 커지면서 주가 또한 하락.
- HMM (해운) : 실적 피크 이후 주춤할 것이라는 예상에 주가 하락.
-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 경기회복 부진으로 실적 조정 및 주가 하락.
- 한미사이언스, 신풍제약 (제약, 바이오) : 바이오 섹터 고평가 우려로 하락.
하위 5개 종목 | |
카카오 | -24.4% |
HMM | -24.3% |
아모레퍼시픽 | -23.7% |
한미사이언스 | -20.5% |
신풍제약 | -19.9% |
[종목 – 신규 매수]
- 9월은 신규 매수하지 않고 대기.
[종목 – 비중 조정]
- 페이팔 (핀테크) : 실적과 관계없는 조정 구간으로 분할 매수 진행.
- 존슨앤존슨 (제약, 바이오) : 실적과 관계없는 조정 구간으로 분할 매수 진행.
- S&P 500 지수 (SPY), 나스닥 지수 (QQQ) : 지수 조정 구간으로 분할 매수 진행.
[다음 달 대응 전략]
- 6월 ~ 8월 간 상승 구간 이후 9월에 큰 폭의 조정이 나왔던 한 달이었습니다.
- 9월 말 FOMC 회의로 테이퍼링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은 해소되었지만 여전히 중국 헝다그룹 파산과 인플레이션, 금리 등의 우려는 시장을 불안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 10월에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 추이를 잘 살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 또한, 조정 구간이 10월에도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신중한 분할 매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중국 증시는 중국 정부의 규제와 공영기업 파산 이슈로 불안한 한 달을 보냈습니다.
- 국내 증시 또한 2차 전지 관련 주식 외에는 하락 조정되었던 한 달입니다. 조정 구간에서도 2차 전지 관련 섹터는 시장의 주도주로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 10월에는 주요 기업들의 3분기 실적과 22년 실적 전망에 대해 잘 살펴보면서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 국내 증시의 경우 10월 말, 11월 초 위드 코로나 정책이 실행될 예정으로, 경제활동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보일지 잘 살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
※ 투자자 유의사항: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에 따라 스스로 투자에 관한 의사결정을 하셔야 하며, 그에 대한 결과는 모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각자의 투자 원칙을 만드시고, 그 원칙에 따른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 데이터 출처: 미래에셋대우증권, finbiz.com, sectorspdr.com, finance.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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