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일상 기록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 필립 피셔

샬롯의 투자일지 2021. 5. 2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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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샬롯의 투자 일지입니다.

일주일 동안 보고, 들었던 콘텐츠 중에서 인상 깊었던 내용을 요약하여 공유드려요! 😉

자세한 내용은 원문을 참고해 주세요!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책: 필립 피셔

 

<어떤 주식을 살 것인가 : 투자 대상 기업을 찾는 15가지 포인트>

 

- 15가지 포인트 중 몇 가지 정도를 완전히 충족시키지 못하는 기업이 있다고 하더라도 대단한 투자 수익을 올려줄 수 있다.

- 포인트 1: 적어도 향후 몇 년간 매출액이 상당히 늘어날 수 있는 충분한 시장 잠재력을 가진 제품이나 서비스를 갖고 있는가?

- 포인트 2: 최고 경영진은 제품/서비스 생산이 어려워졌을 때에도 신제품이나 신기술을 개발하고자 하는 결의를 가지고 있는가?

- 포인트 3: 기업의 연구개발 노력은 회사 규모를 감안할 때 얼마나 생산적인가? 연구비를 회수할 수 있을 정도로 매출액이 충분히 커야 함.

- 포인트 4: 평균 이상의 영업조직을 가지고 있는가?

- 포인트 5: 영업이익률은 충분히 거두고 있는가? 영업이익률이 낮은 기업, 한계기업은 피해야 한다.

- 포인트 6: 영업이익률 개선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

- 포인트 7: 돋보이는 노사 관계를 갖고 있는가?

- 포인트 8: 임원들 간에 훌륭한 관계가 유지되고 있는가?

- 포인트 9: 두터운 기업 경영진을 갖고 있는가?

- 포인트 10: 원가 분석과 회계 관리 능력은 얼마나 우수한가?

- 포인트 11: 해당 업종에서 아주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별도의 사업 부문을 갖고 있으며, 이는 경쟁업체에 비해 얼마나 뛰어난 기업인가를 알려주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가?

- 포인트 12: 이익을 바라보는 시각이 단기적인가 아니면 장기적인가?

- 포인트 13: 성장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위해 가까운 장래에 증자를 할 계획이 있으며, 이로 인해 현재의 주주가 누리는 이익이 상당 부분 희석될 가능성은 없는가?

- 포인트 14: 경영진은 모든 것이 순조로울 때는 투자자들과 자유롭게 대화하지만 문제가 발생하거나 실망스러운 일이 벌어졌을 때는 입을 꾹 다물어 버리지는 않는가?

- 포인트 15: 의문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진실한 최고 경영진을 갖고 있는가?

 

<어떤 주식을 살 것인가 : 나에게 맞는 투자 활용법>

 

- 대개 평균적인 주식 투자자는 투자 분야의 전문가들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자신의 회사일에 전념하면서, 약간의 시간을 따로 내거나 과외의 노력을 통해 투자 자산을 관리해나간다.

- 회계학적 통계 수치를 활용하는 방법으로 저평가된 주식을 찾을 수 있지만, 저평가된 주가가 오를 것을 기다리기 전에는 기업의 앞날에 시커먼 먹구름이 드리우고 만다.

- 목표에 맞는 올바른 투자를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쓸 것인지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할 때.

 

- 성공적인 투자자들은 대개 기업 세계의 문제에 원래부터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다.

- 합리적이면서도 명석한 판단력을 가져야 하고, 자신이 갖고 있는 자료에 너무 치우쳐서도 안된다.

- 어떤 주식을 사든 주식 투자의 가장 큰 목적은 장기적으로 최대의 수익을 올리는 것이어야 한다.

- 소액 투자자는 배당주, 성장주 선택의 문제. (배당 수익을 노릴 것인가, 차익을 노릴 것인가)

- 주식에 투자하려는 자금은 정말로 여유가 있는 자금이어야만 한다. (항상 비상금을 따로 모아 두어야 한다)

- 이렇게 해서 여유 자금을 투자하게 된 소액 투자자가 어떤 목표를 갖고 투자에 임할 것인가는 개인적인 취향과 현재 처해있는 경제적 환경, 주식 이외 소득의 규모 및 성격에 따라 달라질 것.

- 개인적으로 필자는 배당주 따분하다고 생각하지만, 필요에 따라서 개인별로 선택해야 할 것.

- 소액투자자보다 중간 정도 규모의 투자자가 유리함. 제대로 선정한 여러 개의 종목에 투자했다면 행운이 됐든, 불운이 됐든 대부분은 상쇄되기 때문.

- 배당률이 낮은 성장주가 주가 상승률 측면에서 월등히 뛰어났다. 이 가운데 상당수는 비교 대상 기간 동안 배당금이 계속해서 늘었다.

 

<언제 살 것인가>

 

- 매수 타이밍에 대해서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상당수의 경제 예측은 틀린다.

- 신제품, 신기술 개발 단계에서 가장 세밀하게 들어야 봐야 할 시점은 상업적인 대규모 생산이 처음 본격화하기 시작하는 순간이다.

- 군계일학의 능력을 갖춘 최고 경영진이 이끌어 가는 회사여야 한다.

- 사이클의 하강 위험과 선입견에 휩싸여 결정적인 투자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 있다.

- 경기 사이클은 주식시장에 영향을 주는 5가지 요소 중 하나일 뿐이다.

- 나머지 4가지는 금리, 투자 및 민간 기업에 대한 정부 정책의 방향, 인플레이션, 기존 산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새로운 발명과 기술. 이 중 기술 변화가 가장 중요.

 

<언제 팔 것인가, 그리고 언제 팔지 말 것인가>

 

- 처음에 제대로 선정한 주식이라면 팔아야 할 이유는 정확히 3가지

- 1. 매수할 때 실수를 저질렀고, 투자한 회사의 우수한 점이 훨씬 덜하다는 것이 명백해질 때

- 2. 매수한 주식이 15가지 원칙 조건을 더 이상 갖추지 못했을 경우 매도 필요 : 둘 중 하나. 경영진의 역량 저하. 주력 제품의 시장 전망이 예전처럼 좋지 않을 경우. 매도하여 장기적으로 성장할 종목에 투자해야 함.

- 3. 다른 종목이 훨씬 더 매력적일 경우에 매도.

 

- 주식시장 전체의 하락에 대한 두려움으로 매력적인 주식의 매수를 미루는 것은 장기적으로 매우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 것.

- 주식을 매수한 기업이 정말로 올바른 회사라면 다음 강세장에서는 틀림없이 이전에 기록한 고점을 넘어선 신고가를 기록할 것이다.

- 약세장이 오면 막상 매도했던 가격보다 싸게 매수하기 두려워진다.

- 어떤 투자자도 특정 기업의 2년 후 주당 순이익을 정확히 짚어낼 수 없다. 고평가 되었다고 분석하는 근거는 약하다.

- 주식을 매수할 때 해야 할 일을 정확히 했다면, 그 주식을 팔아야 할 시점은 거의 영원히 찾아오지 않을 것이다.

 

<요약과 결론>

- 책에서 제시한 원칙을 알고, 자주 저지르는 실수에 대해 이해한다 해도 인내심이 없거나 자기 단련을 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 주식시장에서는 머리가 좋은 것보다 신경이 좋은 게 훨씬 더 중요하다.

- 인간사에는 조류라는 게 있어서 시류를 잘 붙잡으면 큰 행운으로 이어질 수 있다.


 

-> 의견: 투자 원칙을 세우는데 좋은 인사이트를 주는 책입니다. 좋은 고전이기 때문에 직접 한번 읽어 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시중의 여타 주식 투자 이론서와 근본적으로 다르다. 이 책에는 다른 주식 투자 관련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신고가” 내지는 “손절매” 같은 용어가 단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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