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샬롯의 투자 일지입니다.
일주일 동안 보고, 들었던 콘텐츠 중에서 인상 깊었던 내용을 요약하여 공유드려요! 😉
자세한 내용은 원문을 참고해 주세요!
네이버, 다음은 저무는해? 검색이 계륵이 됐다?
유튜브: 티타임즈TV
1. 검색 점유율 현황
- 네이버의 검색 점유율, 슬금슬금 줄어드는 추세라는 기사, 믿을만할까?
- 월간 방문자수, 네이버는 3,900만명, 구글은 2,900만명, 다음은 800만명
- 네이버가 모바일 인덱스가 약세이긴 하지만 인터넷 트렌드는 약세는 아닌 것 같음
- 기관마다 수치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네이버가 가장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면서도 구글이 굉장히 빠르게 올라온 것도 맞고, 다음이 약세인것도 맞는듯.
- 네이버 점유율 62%, 구글 35% 정도
2. 네이버의 위기 원인
- 갑자기 일어난 것은 아니고, 몇 년전부터 움직임을 감지하고 있었음
- 2015년 SNS 등장 이후 콘텐츠 독점이 어려워짐. 이때가 위기의 시작이 아니었을까
- 이때 유튜브와 넷플릭스도 크게 성장.
- 이전에는 네이버에서 카페, 블로그 등등 가두리 검색을 해도 효율이 나왔는데, 이제는 외부 커뮤니티 또는 SNS에 콘텐츠가 많이 쌓이고 있는 시대.
- 그래도 네이버는 엄청난 자금과 인력을 가진 구글과 정면대결하지 않고, 다른 측면으로 승부를 보았다는 점 높게 살만한 부분
3. 카카오 현황
- 카카오는 검색을 포기한 것 같음
- 다음 검색에 대한 신뢰도가 많이 떨어진 것 같음
- 카카오 검색도 퀄리티가 좋지 않아서 품질을 깎아 먹는 느낌이 든다
- 카카오는 콘텐츠 소비의 지렛대가 검색인 적이 없었음
4. 네이버 현황
- 네이버의 경우에 기존에 검색과 연결한 커머스, 핀테크가 강점
- 현재는 웹툰 등 콘텐츠 매출에도 집중
- 네이버 검색 매출 비중 50%이하로 많이 떨어졌음.
- 그래도 검색에만 집중하지 않는 것, 시장의 트렌드를 읽는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
- 네이버는 검색은 추가 리소스는 최대한 적게 스면서 최대한 잘 방어를 하려고 할 것이고, 신사업을 통해 대안을 만들려고 할 것.
5. 네이버 향후 전망
- 당장은 그것 둘 다 잘할 수 있을지 의문
- 네이버 쇼핑의 본질은 검색에서 나오는 것. 검색이 약해지면 쇼핑도 같이 망할 수 밖에 없고, 쇼핑이 망하면 핀테크도 같이 망할 수 밖에 없음.
- 네이버는 내부에서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고, 다른 검색엔진이 접근하기 힘든 가두리를 만들었는데, 이제는 외부에 콘텐츠가 많이 쌓여서 네이버의 가두리 검색이 한계를 맞이하는 시점이 옴.
- 유튜브가 추천 알고리즘 기반으로 네이버의 강점을 하나씩 빼았고 있다고 봄.
- 앞으로 인공지능이 가져올 영향에 대해서도 많은 준비가 필요할 것. 엄청난 경쟁이 있을 것으로 보임. -어떻게보면 우리나라가 유일하게 구글과 싸워서 로컬 플랫폼이 이기고 있는 나라. 중국과 러시아의 특수 케이스를 제외하면.
- 자국 데이터를 우리나라 서버가 아닌 해외 기업의 서버에 가지고 있는 것도 굉장히 위험한 일이고, 유럽이 그런 데이터 주권 같은 부분 더 중요시 하기도 함.
→ 의견: 각자의 투자 원칙에 따라 투자 아이디어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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