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일상 기록

용산전자상가는 실리콘밸리가 될 수 있을까? - 언더스탠딩, 장순원 기자

샬롯의 투자일지 2023. 7. 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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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샬롯의 투자 일지입니다.

일주일 동안 보고, 들었던 콘텐츠 중에서 인상 깊었던 내용을 요약하여 공유드려요! 😉

자세한 내용은 원문을 참고해 주세요!

 

용산전자상가는 실리콘밸리가 될 수 있을까?

유튜브: 언더스탠딩, 장순원 기자

 

1. 용산전자상가 개발

- 용산전자상가, 새로운 개발 청사진 발표

- 용산전자상가가 최고 50층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대변신한다는 기사

- PC가 보급되면서 1990년대, 2000년대 들어서 전성기를 누리다가 온라인 쇼핑몰 중국 업체들한테 밀리면서 지금은 사람들이 많이 쓰지 않고, 거의 창고처럼 쓰고 있음

- 서울시가 용산 정비창 부지를 국제업무지구로 개발하면서 전자상가를 오피스와 주거시설이 복합된 그런 시설로 바꾸겠다는 계획을 밝혔음.

 

2. 기존에 개발의 어려움

- 용산전자상가 개발이 어려웠던 이유: 용산전자상가 땅은 도시계획상 유통 업무시설

- 물류 단지나 대규모 점포 전문 상가만 들어올 수 있음

- 실제로 상암 같은 경우에 미디어, 콘텐츠 업종이어야 임대료 지원도 가능

- 하지만 이 규제를 풀어줘서 가장 큰 걸림돌은 제거된 상황

 

3. 규제 해제

- 1985년에 유통업무 설비로 지정이 되기 전에 전자랜드 원효 상가는 원래도 용적률을 800%로, 높은 건물을 올릴 수 있는 상업지역이었음

- 여기를 이제 용적률 1000%까지 허용

- 현재는 용산전자상가 평균 용적률이 200%가 조금 넘는 수준.

- 이것을 용적률 1000%까지 올려주되, 전자 부품이라든지 소프트웨어 등 관련 산업 군 유치 조건으로 개발 허락하는 방향

- 기업이 주인인 상가는 기업 주도로 개발이 더 빠를 것 같음.

- 원효 상가 같은 경우에 130명 정도라서 시행사들이 개발하려면 사실 주거시설로 개발하는 것이 사업성이 높은 편.

 

4. 예상 개발 일정

- 서울시 주도로 설계심사, 건축 허가 등 인허가 거치려면 1~2년 걸릴 것으로 예상

- 다만, 도시계획에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통해 자금을 끌어와야 하는데, 현재 경제 상황이 어려움

- 국제업무지구에 기업들을 유치해야 하는데, IT 회사들이 적은 면적 밖에 부여되지 않는데 판교나 강남에서 바로 이곳으로 올 유인이 있지는 않을 것

- 서울시가 규제를 조금 풀어줘야 할 것 같고, 방향성이 지지부진할 수도 있을 것 같음


 

→ 의견: 연관하여 투자 아이디어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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