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부터 어려운 배터리, 쉽게 이해해 보자! - 삼프로TV, 류종은

안녕하세요, 샬롯의 투자 일지입니다.

일주일 동안 보고, 들었던 콘텐츠 중에서 인상 깊었던 내용을 요약하여 공유드려요! 😉

자세한 내용은 원문을 참고해 주세요!

용어부터 어려운 배터리, 쉽게 이해해 보자!

유튜브: 삼프로TV, 류종은

1. 2차 전지와 구성요소

- 리튬이온 배터리는 최근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배터리 중 하나입니다. 전기자동차, 드론, 휴대폰, 노트북, 태블릿 등 다양한 전자 기기에서 사용됩니다. 이러한 배터리는 2차 전지로, 한 번 방전을 했다가 충전을 해서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전지를 의미합니다.

- 리튬이온 배터리는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등의 구성 요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양극재는 4대 소재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양극재는 리튬, 코발트, 망간, 알루미늄 등의 원소와 화합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극재의 종류에 따라 배터리의 성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배터리는 충전 시에는 양극재에 리튬이온이 축적되고, 방전 시에는 이 리튬이온이 이동하여 전기를 생성합니다. 이러한 충전 및 방전 과정에서는 분리막이 주요 역할을 하며, 분리막은 양극재와 음극재를 나누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2. 배터리 폼팩터별 장단점

- 먼저, 원통형 배터리는 비용이 낮고 안정성이 높은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에너지 밀도와 수명이 낮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테슬라에서 사용하는 원통형 배터리는 테슬라의 첫 번째 차량에 사용된 노트북 배터리를 쭉 깔아서 만든 것입니다. 이 배터리는 건전지와 비슷한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비용이 낮고 안정성이 높은 특징이 있습니다.

- 각형 배터리는 외부 충격에 강하고 대량 생산이 용이하며 안정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삼성SDI와 CATL에서 많이 사용되며, 대표적인 사용처로 폭스바겐과 BMW가 있습니다. 이러한 배터리는 보통 알루미늄 케이스 안에 들어가 있으며, 강한 외부 충격에도 문제없이 작동할 수 있습니다.

- 파우치형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와 출력이 높은 장점이 있습니다. SK와 LG 에너지솔루션에서 많이 생산되며, 전기차용 배터리로 주로 사용됩니다. 생산원가가 높은 단점이 있지만, 현재 전기차 시장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 이러한 배터리들은 전기차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3. 판매되는 차 종류별 분석

- 현재 BYD와 같은 중국 업체들이 원통형 배터리를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국내 업체들은 주로 각형과 파우치형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각형 배터리는 전기차의 표준이 되어가고 있으며, 파우치형 배터리는 전기차 제조 과정에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 LG 에너지 솔루션은 국내 배터리 업체 중 가장 큰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포스코 퓨처엠은 흑연 음극재 분야에서 기술력이 높은 업체입니다.

-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차종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가격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 최근 대형 업체들이 원통형 배터리에 대한 비중을 늘리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배터리 업체들도 원통형 라인들을 많이 깔고 있으며, 테슬라의 판매량도 늘고 있습니다. 따라서, 추후에는 원통형 배터리 시장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4. 양극재와 음극재

- 삼성 SDI는 에코프로비엠, 포스코 퓨처엠, 한솔케미칼 등으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 특히, 포스코 퓨처엠은 연간 2만 톤 정도의 양극재 생산을 하고 있으며, 이는 전기차 등의 규모로 지금 파악되고 있습니다.

- 음극재 회사들 중에서는 중국 업체들이 음극재 쪽을 잘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 흑연이 음극재이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 흑연 제련의 거의 90% 이상이 중국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중국 업체들은 이제 음극재 쪽을 잘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는 비용 때문입니다. 음극재 제조에 드는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제조 과정과 개발에 드는 비용이 많이 들게 됩니다.

---

 

-> 의견: 2차 전지 관련하여 파악을 해두고 투자 아이디어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