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일상 기록

왓차와 오늘의집 비즈니스의 결정적인 차이점 - 언더스탠딩, 이재용 회계사

샬롯의 투자일지 2022. 11. 7. 08:30
728x90

안녕하세요, 샬롯의 투자 일지입니다.

일주일 동안 보고, 들었던 콘텐츠 중에서 인상 깊었던 내용을 요약하여 공유드려요! 😉

자세한 내용은 원문을 참고해 주세요!

 

왓차와 오늘의집 비즈니스의 결정적인 차이점

유튜브: 언더스탠딩, 이재용 회계사

 

1. 이번에는 여가시간을 차지하는 두 플랫폼 비교

- 왓챠 : 기업가치 3천억, 21년 매출 662억, 21년 영업손실 -197억, MAU 80만 명

- 오늘의집 : 기업가치 2조 원, 21년 매출 1천억, 21년 영업손실 -385억 원, MAU 500만 명

 

2. 왓챠

- 매출액 증가율 76%

- 영업이익률 -33% → -30%

- IPO 위해 국제회계기준 전환 (20년). 자본이었던 전환상환우선주가 부채로 올라가는 것.

- 콘텐츠 수수료와 상각비. 두 비용의 합계가 395억 원 / 214억 원. 비용이 매출액 대비 60%

- 현금흐름에서 판권의 취득 증가율 119%

- 손익계산서 나쁘지 않은데, 영업활동에서 벌어들이는 비용으로 미래를 위한 투자를 커버해야 하는데, 그만큼의 영업활동 매출액이 없음.

- OTT 비즈니스, 미래를 위해서 계속 투자해야 하는 비즈니스. 넷플릭스도 안전하지 않음. 판권사는 비용을 커버하기가 어려움.

- 업종에 따라서 빨리 비용을 지급해야 하는 것이 왓챠. 비용을 나중에 에스크로로 지급해도 되는 비즈니스는 쿠팡 같은 이커머스.

- 넷플릭스, 21년에 산 판권이 24조 원으로, 전년 대비 상승. 이것이 비용으로 상각된다는 것이 보이면서 최근 주가 꺾인 것.

 

3. 오늘의집

- 매출액증가율 55%

- 영업이익률 -13% → -30%

- 지급수수료 30%, 광고선전비 41%

- 커머스 비즈니스라서 먼저 결제되고, 나중에 비용 지급.

- 현금흐름, 영업활동 110억 플러스. 계속 미리 돈이 들어옴.

- 성장 속도가 유지되는 이상 안정적임.

- OTT는 가입자 유지하기 위해서 돈을 써야 함. 오늘의 집은 유저가 콘텐츠를 올리기 때문에 돈이 안 들어감. 인간의 자랑하고 싶은 본성.

- 영업활동 현금흐름 플러스. 현금이 안 줄어든다.


 

-> 의견 : 스타트업의 매출 구조에 따라 현금흐름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각자의 투자 원칙에 따라 투자 아이디어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