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일상 기록

일본이 걸어온 고난의 길, 한국이 걷게 되나? - 삼프로TV, 김효진

샬롯의 투자일지 2022. 11. 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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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샬롯의 투자 일지입니다.

일주일 동안 보고, 들었던 콘텐츠 중에서 인상 깊었던 내용을 요약하여 공유드려요! 😉

자세한 내용은 원문을 참고해 주세요!

 

일본이 걸어온 고난의 길, 한국이 걷게 되나?

유튜브: 삼프로TV, 김효진

 

1.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있는가?

- 피할 수 없다. 빠른 긴축과 이미 시작된 주택 가격 하락세는 경기 연착륙의 가능성을 없앴음.

- 이미 약형 경기 침체를 충분히 반영 중인 글로벌 경기선행지수.

- 달러 레버리지는 당장의 경제성장과 가격 상승을 가져오지만, 금리가 인상되면 민낯을 드러낸다. 일본이 90년대 이후 겪었음.

- 한국과 태국, 97년 98년도에 외환위기로 힘들었음.

- 지금은 중국이 위험함.

 

2. 피할 수 없다면 어느 정도의 폭과 기간을 어림잡아야 할까? 즉 이전 경기 침체와 어떤 점이 같고 어떤 점이 다른가?

- 낮은 민간 (가계, 기업)의 레버리지 부담과 풍부한 유동성은 금융위기 가능성을 여전히 낮게 묶어두고 있다. 2023년 이후 본격적인 역성장이 예상되나 금융위기로 비화될 가능성이 낮은 만큼 경기 침체의 폭은 크지 않을 것이다. 수요 위축이 제한된 만큼 물가 하락도 더디게 진행될 것이다.

- 그렇지만, 신흥국과 선진국 모두 생각보다 기업 부채 나쁜 편은 아님 (중국은 제외)

- 크레딧 스위스, 레고랜드와 환율 등 이슈가 최근에 많지만은 생각보다 기업 부채 수준은 나쁘지 않음. 시장의 시스템 위기는 아님. 2008년 급 상황은 아님.

- 엄청난 위기는 아니라서 정부나 중앙은행에서 개입할 정도는 아니라서 대응하기 매우 어려운 시장으로 보임.

 

3. 경기 침체의 폭이 작아질, 혹은 커질 수 있는 변수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 경기 침체 폭을 작게 할 수 있는 것은 에너지 가격 하락이며, 크게 할 수 있는 것은 에너지 가격 상승과 금리 불안 및 국채 시장 관련 불안이다. 민간의 레버리지 부담은 크게 늘어나지 않은 반면에 정부의 부채 부담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높아져있다.


-> 의견: 정말 어려운 시장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각자의 투자 원칙에 따라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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