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샬롯의 투자 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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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무의 무료배송 뒤에선 이런 일이 벌어집니다 - 언더스탠딩, 백종훈
유튜브: 언더스탠딩, 백종훈
1. 테무, 우체국 시스템 활용
- 국가 간에 배달하는데, 국가별로 요율이 다르게 적용됨
- 국가 간 서로 장부에 외상 장부를 적어놓고 연말에 정산하는 방식
- 지난 1년간 우리 우체국이 중국 우체국으로부터 총액으로 모든 우편 정산에서 5억 원 정도를 더 정산 받았다고 함
- 한국에 도착한 후의 CJ대한통운 등을 통한 배송은 직접 택배사 계약을 하는 경우가 더 많고, 그 비율은 영업 비밀이라 공개는 안되고 있음
2. 테무의 무료배송
- 배송료를 13,000원 이상이면 무조건 무료 배송 이렇게 낮출 수 있는 요소 3가지
- 컨테이너 박스에 박스를 정밀 분류해서 더 많이 적합하게 실어서 단가를 낮추는 것
- 테무 중국에서 한국까지 오는 배송료를 경쟁 최저가 입찰을 해서 낮추는 방법
- 막대한 자본을 들여서 테무가 무료 배송의 손해를 감수하는 것
3. 미국 시장 전략
- 테무, 미국 시장에 공을 많이 들여서 무료 반품 진행 중.
- 3~4년간 적자 지속 이후 27년 정도에 흑자 전환하지 않을까 예상
- 아마존은 흑자 전환하는 데 14년 걸렸음
- 테무도 일단 깔아 보다는 전략일 것.
- 미국 업체들과 사이에서 시장 점유율 3위를 기록할 정도로 저가 저가 소모품 시장에서는 시장 점유율이 올라 있는 상태
- 미국 아마존도 타격이 있음
4. 국내 상황
- 우리나라도 많이 들어오다 보니 정부에서 놀라는 분위기. 인증이 안된 제품이 들어오기도 하는데 법을 바꿔야 규제할 수 있는 상황.
- 국내 공장에서 만들어서 팔면 너무 가격 차이가 많이 벌어져서 팔리지 않는 상황. 오히려 중국에서 수입해서 인증 붙여서 파는 게 나은 상황.
→ 의견: 테무가 공격적으로 시장을 확장하고 있는 중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중국 업체들의 무료 배송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쿠팡에서도 큰 규모의 투자를 통해 유통시스템을 효율화하겠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물류와 유통시장에서 어떤 움직임이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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