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샬롯의 투자 일지입니다.
일주일 동안 보고, 들었던 콘텐츠 중에서 인상 깊었던 내용을 요약하여 공유드려요! 😉
자세한 내용은 원문을 참고해 주세요!
당근마켓, 번개장터, 크림, 중고나라 왜 다 적자야?
유튜브: 티타임즈
1. 당근마켓과 번개장터 실적
- 당근마켓은 22년 연간 연결 기준 매출 499억, 손실 565억
- 번개장터는 매출이 305억 원, 영업손실은 348억 원
- 두 회사 21년 매출은 비슷했음. 트래픽에서는 차이.
- 당근마켓 MAU 1,700만, 번개장터는 MAU 400만 명으로 3배 이상 차이 나는 수준
- 당근마켓은 적자가 늘긴 했지만 광고 매출 2배 성장. 그럼에도 MAU에 비해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의 매출
- 번개장터는 매출은 조금 늘었으나 적자가 더 커짐. 애매함.
2. 당근마켓
- 적자폭이 커진 이유는 급여가 2.5배 늘었고, 지급수수료 상승. 다행히 마케팅비는 크지 않음.
- 비용 증가세를 적절하게 잘 유지하면 BEP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
- 당근마켓은 광고를 기반으로 로컬 비즈니스 확장 필요.
3. 번개장터
- 2년 연속으로 350억, 400억 적자
- 누적 투자금이 1,500억에 누적 적자는 1,000억.
- 현금 500억 정도 남았을 것. 2년까지 대응이 필요한 상황.
- 번개장터는 런웨이가 문제가 아니라 매출 구조가 문제. 한계가 있는 것으로 보임.
- 번개장터는 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 MAU 깎이는 정도가 더 크리티컬할 것.
- 비용부터 잘 컨트롤해야 하지 않을까
4. 네이버 크림
- 매출 460억, 영업손실 860억
- 거래액 1조 7천억 정도.
- 비용의 대부분은 지급수수료, 운반비
- 네이버 자회사들, 특히 스노우 계열사들이 비용 구조가 안 좋음.
- 적자 폭은 끔찍한 수준이지만 데이터가 좋으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음.
5. 중고나라
- 매출 101억에 영업손실 94억
6. 수익성이 있는 비즈니스인가?
- C2C 비즈니스는 수수료를 높게 맞기 애매함. 그래서 적자.
- 아니면 당근마켓처럼 광고로 돈을 벌거나. 그러려면 트래픽이 높아야 함.
- C2C가 사실상 B2C로 전환될 수밖에 없음
- 그래도 크림은 서비스 퀄리티를 유지하면서 점차 소비자에 비용 전가를 테스트하고 있는 단계
- 무신사 솔드아웃도 거의 420억 까먹었을 것. 무신사 전체로 500억 흑자인데, 솔드아웃 때문에 거의 BEP에 근접한 수준까지 이익이 떨어짐.
- 커머스 쪽, 쿠팡과 같은 큰 적자를 감내한 후의 성장의 시대 끝나지 않았나. 비용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시대.
-> 의견: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만큼 중고 및 리셀 관련 스타트업의 재무 실적도 좋은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커머스를 운영해서 흑자를 내기 어려운 환경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투자 일상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AI가 미국 제조업을 바꾼다 - 언더스탠딩, 서병수 (0) | 2023.05.05 |
---|---|
로블록스 vs 에픽게임즈,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경쟁 본격화한다 - 티타임즈TV (0) | 2023.05.04 |
마이크로소프트, 숫자를 보면 답이 보인다 - 언더스탠딩, 이재용 (0) | 2023.05.02 |
[월간 투자 일지] 23년 4월 - 높은 물가에도 호실적에 상승한 증시 (0) | 2023.05.01 |
챗GPT 돌풍과 인공지능 반도체의 부상 - KB경영연구소 (0) | 2023.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