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일상 기록

회계 논란 카카오택시, 억울할까 뜨끔할까 - 삼프로TV, 김수헌

샬롯의 투자일지 2024. 3. 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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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샬롯의 투자 일지입니다.

일주일 동안 보고, 들었던 콘텐츠 중에서 인상 깊었던 내용을 요약하여 공유드려요! 😉

자세한 내용은 원문을 참고해 주세요!

 

회계 논란 카카오택시, 억울할까 뜨끔할까

유튜브: 삼프로TV, 김수헌

 

1. 카카오 택시 플랫폼 회계 논란

- 결론적으로 금융감독원이 감리를 해본 결론은 고의 분식 회계로 결론이 남

- 하지만 완전 최종 결정은 아니고, 감리 위원회, 선물 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야 최종 확정되는 것

 

2. 매출인식 회계 처리

- 손익계산서의 매출액은 물건을 판매한 금액

- IFRS 도입되면서 매출액 인식이 쉽지 않아짐.

- 매출 계약에 대해서 온전히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는 케이스일 경우에 총매출을 인식할 수 있으나, 일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에 위탁수수료 등 항목으로 순 매출을 인식해야 함.

- 일부의 서비스만 제공하면서 전체를 매출로 인식하면 분식회계가 되는 것.

- GMV (Gross Merchandize Value) 전체를 매출로 인식하면 안 되는 케이스가 있는 것.

- 예를 들면 백화점도 전체 팔린 금액을 매출로 잡을 수 없음. 그중 순액으로 매출 인식해야 하는 부분이 있음.

 

3. 카카오 모빌리티의 매출 구조

- 카카오 모빌리티는 고객에게 지급한 대가의 회계 처리 문제가 본질.

- 카카오 모빌리티의 가맹 택시 자회사인 KM에서 운임 매출을 인식하고, 카카오 모빌리티는 가맹 수수료를 KM에 지급. 그리고, KM은 카카오 모빌리티에 광고 제휴 수수료 지급

- 이 부분을 두고 이중 계약구조를 설계했다고 금융감독원은 보고 있음.

- 총액이 아니라 순액으로 인식했어야 한다는 의견인 것

- 그리고 금융감독원은 고의 분식회계의 의도가 중요한데, 카카오 모빌리티가 상장을 전제로 대규모 외부 투자를 유치했음

- 하지만 카카오 모빌리티 적자가 지속되니, 매출액 기준 공모가를 높이기 위해서 이렇게 한 것이 아닌지에 대해 이슈 레이징을 하고 있는 것.

- 카카오에서는 가맹 계약과 광고 제휴 계약이 별개라고 주장하지만, 구조적으로 택시 회사에서 선택권이 없을 것 같다는 의견.

 

4. 향후 방향성

- 카카오에서는 총액 매출을 순액으로 바꾸겠다는 입장.

- 카카오 모빌리티, 한때 사모펀드에 매각하려고 했음. 또 하나의 변수가 생겨서 복잡해진 것 같음


 

→ 의견: 카카오 모빌리티의 매출인식 관련하여 이슈가 많은 것 같습니다.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com/watch?v=ODQkacuR_lc&si=yeA8-hZkhz8R_W9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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