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iOS 14.5업데이트에 개인정보 보호 기능 추가_21.04.27

애플은 '앱 트래킹 투명성' 툴을 통해 개인에게 앱정보를 다른사람에게 공유할지 여부를 선택하게 하는 기능을 추가 함.

 

- 광고 등 제3자에게 개인 앱 정보를 넘겨줘야할 때 애플 유저의 허락을 받도록 설계.

 

- 광고주에게 정보를 전달해오던 페이스북은 최근 이러한 애플의 결정에 크게 반발하기도 함.

- 페이스북 앱이 더이상 개인 정보를 트랙할 수 없게 한다면, 페이스북의 광고 사업에도 큰 영향을 주게 됨.

 

- 한편으로는 애플의 새로운 기능에 대해서 개발자와 광고테크 회사들이 구멍을 찾게될 수 있음.

- 애플이 모든 개인정보 트래킹 시도들을 차단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평가.

 

-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정보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개인의 동의를 구하는 것이 자연스러워 짐.

- 애플이 이러한 시도로 인해 개인정보는 동의를 구해야 사용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대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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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견: 애플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개발자들이 다른 구멍을 찾을 수 있다고 하더라도, 개인정보는 사람들의 동의하에 사용해야 한다는 데이터 주권 개념을 명시적으로 보여준 좋은 사례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최근 애플은 개인정보 뿐만 아니라, 탄소 배출 도한 제로로 만들겠다는 선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애플은 여러 측면에서 사회적 기업의 가치를 잘 보여주는 사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시대가 변화하면서 그 시대의 가치 변화도 잘 따라가는 기업인 것 같습니다.

 

 

 

To Be Tracked or Not? Apple Is Now Giving Us the Cho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