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샬롯의 투자 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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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흑자전환할 수 있을까?
유튜브: 언더스탠딩, 이재용 회계사
1. 토스의 사업 영역과 재무제표
- 인터넷 은행, 결제, 증권, 보험 등
- 22년 토스 연결 매출이 1.18조. 21년 0.73조 정도 (토스 뱅크는 연결법인이 아니라서 미포함)
- 22년 당기순손실 0.37조 정도
- 본사 매출액은 주로 중개 사업. 카드 수수료, 금융회사로부터 받는 대출 중개 수수료
2. 토스의 투자 유치
- 규모의 경제가 필요한 사업 군이다 보니 투자 유치를 통해 성장. 22년에 5천억 투자유치, 차입금까지 포함하면 7천억
- 이자만 3천억 정도 들어오는데, 차입금이 많아서 비용이 더 나감.
3. 성장은 좋은데, 외관상으로는 불안하다
- 적자는 계속 커지고, 현금도 23년에 턴어라운드 해서 투자유치와 24년 상장을 할 수 있을까? 불안한 요소 존재.
- 지급수수료와 광고선전비가 비용 중 큰 부분
- 인건비도 가파르게 상승. 계열사까지 하면 2천 명 정도. 주식 포함하면 평균 급여 1억 6천. 주식 빼면 1억 2천. 금융권 종사자 및 개발자 연봉 높은 편. 조금 헤픈 느낌은 있음. 사람을 때려 박아서 굴리는 설비 투자 형태로 생각하는 것 같음.
- 미국 시장 증권 쪽 많이 성장해서 점유율 19% 정도
- 토스 뱅크, 이자수익 7천억에 비용 5천억 정도로 2천억 이익 기록. 연체율이 높고, 대출 비중 낮고, 수신 이자 높다는 단점.
4. 토스의 가설
- 토스의 가설은 크게 3가지.
- 1) 금융이 편리하면 고객이 많이 몰릴 것이다 : 실제로 맞는 결과
- 2) 고객이 몰리면 금융 플랫폼으로 많은 매출액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 반쯤 맞는다고 봄
- 3) 기술이 좋으면 고객이 습관적으로 거래를 할 것이고, 기술을 기반으로 내가 금융 리스크를 컨트롤할 수 있을 것이다 : 이건 아직 검증되지 않은 가설이라고 생각.
- 기본적으로 금융 사업은 그냥 5년, 10년을 내다보는 사업이 아니라 50년, 100년을 봐야 하는 비즈니스. 그만큼 신뢰가 더 필요함.
5. 토스의 밸류에이션
- 증권사 돈 잘 버는 거 알지만, 증권사의 밸류, 전체 증권사 시가총액 해봐야 몇천억 수준
- 은행과 페이먼트도 마찬가지임. 배수가 높지 않음.
- 토스는 돈은 벌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멀티플을 설명하느냐가 관건. 여전히 전통 사업의 밸류를 가져올 수밖에 없지 않을까…
- 돈은 잘 벌지만, 전통 산업을 넘어 플러스알파를 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
-> 의견: 토스의 현황에 대하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비바리퍼블리카는 비상장 거래가 가능한 종목인데, 각자의 투자 원칙에 따라 투자 아이디어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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