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샬롯의 투자 일지입니다.
일주일 동안 보고, 들었던 콘텐츠 중에서 인상 깊었던 내용을 요약하여 공유드려요! 😉
자세한 내용은 원문을 참고해 주세요!
컬처덱: 조직문화를 선언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
책: 박창선
1. 컬처덱은 무엇인가
- 컬처덱의 정의 : 합의와 선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행위의 기준
- 컬처덱의 태도 : 집단의 목적을 설명. 합의와 선포의 내용을 기재. 행위의 기준을 제시.
- 컬처덱은 사람에게 전달하는 메시지이고, 그들로부터 도출된 내용인 만큼 사람의 온도를 항상 유지해야 함. 자연스럽게 내용을 소화할 수 있도록 인간적인 집단의 열정을 담아내는 것.
- 컬처덱은 회사의 정체성에 따라 색다르게 바뀔 수 있음. 컬처덱은 구성원들의 목소리와 태도, 성격과 닮아 있을 것.
2. 업무와 선언과 강령의 복합체, 컬처덱
- 기업 정보, 컬처, 그라운드 룰, 행동 강령,
- 정보와 좋은 글을 단순히 모으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것은 공유 폴더에 모인 각기 다른 파일과 다를 바가 없거든요.
- 우리는 읽히는 컬처덱을 만들어야 하고, 실제로 효용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무엇이 포함되는가 하는 것보다 무슨 말을 어떤 방식으로 하고 싶은지 정리하는 것이 최우선 작업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3. 대표는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까
- 대표는 컬처덱 TFT의 핵심 구성원이다 : 우리 회사의 문화를 명문화하고 선포할 수 있는 역할은 대표밖에 없음. 대표는 자신이 원하는 방향과 맞는지 면밀히 살펴야 하고, 그것을 어떻게 구성원 모두와 공유해야 할지에 대한 전략을 고심해야 함.
- 대표님 마음에 드는 언어는 구성원이 이해하지 못하는 언어다 : 컬처덱은 최대한 재밌고, 쉽고, 직관적이며, 간결한 일상의 언어를 사용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콘텐츠처럼 만들어져야 함.
- 만드는 것에 집중하지 마라, 중요한 것은 그 이후다
- 선언한다고 다 문화가 되진 않는다 : 현실적으로 가능한, 그리고 조직의 성장에 꼭 필요한 내용만 컬처덱에 들어갈 수 있음.
- 대표님도 컬처덱 아래에 있다 : 원팀의 가치를 말하고 싶다면 원팀에 속해 있음을 나름의 방식으로 보여주어야 함. 컬처덱에 규정된 범위 안에서 오글거려도 함께 밥을 먹고, 업무 내용도 공유하고, 동호회 활동 같은 것도 함께 할 수 있다면 해야 함.
- 대표의 권위보다 규범의 권위가 상위에 존재해야 문화가 제대로 작동하기 시작함.
-> 의견: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방식을 공유하는 수단으로 컬처덱을 작성합니다. 컬처덱은 사람들이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를 묶어주면서 체계가 없는 스타트업에서 하나의 그라운드 룰로 작용합니다. 외부에 공유된 채용 페이지와 컬처덱을 통해 스타트업의 분위기를 파악하고, 투자 아이디어로 활용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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