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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거래소를 바라보는 금융의 시선
출처: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1. 가상자산거래소는 증권거래소와 비슷해 보이지만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차이점이 존재
- 주식시장은 금융 투자회사(채널) - 한국거래소(거래 체결) - 한국예탁결제원(실물 보관)으로 권한이 분산되는 구조인데 반해, 가상 자산 시장은 가상 자산 거래소가 중개를 비롯해 상장, 예탁, 매매, 결제 등 거의 모든 기능을 단독으로 수행
2. 한때 국내 가상 자산 거래소에는 공급이 급격히 증가한 시장 수요를 받쳐주지 못하면서 해외 거래소 대비 5%~20% 코인 가격이 높은 ‘김치 프리미엄’이 발생
- 국내는 코인 채산성이 낮아 채굴을 통한 공급이 부족했고, 해외는 중국 등의 투기 세력 자금 유입으로 수요가 급증하면서 김치 프리미엄이 가속화
- 시장 간 가격 차이가 발생하면 보통 재정거래를 통해 가격 안정화가 이뤄지지만, 가격이 낮은 해외 거래소에서 코인을 구매하는 것 자체가 제한되면서 사실상 재정거래가 어려워짐
3. 가상 자산 거래소에서 자산 매매는 실제로 실물이 거래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장부에 숫자만 바뀌는 일종의 ‘장부 거래’
- 가상 자산은 거래소에서 개인 지갑으로 자산이 출금(이체) 될 때 비로소 실질적인 이동이 발생
- 거래 편의성을 고려할 때 장부 거래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고객이 보유한 잔액만큼 거래소가 실제 코인을 가지고 있느냐에 대한 검증이 어렵다는 우려가 존재
- 거래소는 고객의 급작스러운 출금 요청에 대비해 충분한 유동성 확보가 매우 중요한데 고객 입장에서는 이에 대한 객관적 검증이 불가능
4. 가상 자산 지갑이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본인이 소유한 자산을 인증할 수 있는 개인키를 관리하는 도구로 지갑 주소는 계좌번호, 개인키는 비밀번호와 유사
- 가상 자산이 실제로 지갑에 들어 있는 것은 아니며, 실질적인 가상 자산은 블록체인 네트워크 내 존재하고 이에 대한 접근권(소유권)만 패스워드(개인키) 형태로 지갑에 보관(개인키를 분실할 경우 코인을 모두 잃어버리는 것이므로 개인키 자체를 코인이라 봐도 무방)
-> 의견 : 참고할 만한 보고서를 가져와보았습니다. 가상 자산에 대해서는 각자의 원칙에 따라 투자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투자에 대한 논리가 확실할 때 투자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KB경영연구소
www.kbf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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