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을 위한 나라는 있다? 장기 요양 보험 선진국 일본 - 언더스탠딩, 이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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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을 위한 나라는 있다? 장기 요양 보험 선진국 일본

유튜브: 언더스탠딩, 이진열

1. 일본의 시니어 산업과 한국 현황 비교

- 먼저 경험을 한 나라, 일본.

- 일본의 2000년과 한국의 2020년 노인 비율이 유사. 한국이 고령화 속도 1.5배 높음.

- 한국 장기 요양 보험 제도는 일본의 개호보험을 기반으로 2008년에 시행. 공급을 민간이 한다는 특징. 14년간 운영.

- 일본 개호보험은 2000년에 시행되었으나, 요양 서비스는 1960년대부터 노인복지정책 안에서 제공되었음. 자립지원, 이용자 본위 (다양한 서비스 중에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 사회보험 방식 등

- 일본은 재정 이슈로 소득이 높은 사람에게 크게는 20%까지 걷어가서 재원을 마련하고, 평균적으로는 10% 정도.

- 재가 서비스 일본과 한국 유사.

- 일본의 경우 20년간 수급자 약 3.7배 증가. 20년간 수가 총액도 2.9배 증가

- 한국의 경우 14년간 수급자 약 6배 증가. 14년간 수가 총액 23배 증가.

- 한국의 경우 국가 주도로 데이케어 센터 등 성장해옴.

- 일본은 다양한 수가 프로그램이 있음. 일본도 재가 서비스가 68% 정도. 집에서 머무는 분들을 위한 서비스 발전. 공급자 입장에서는 복잡. 케어 매니저가 프로그램 셋업 도와줌.

- 한국은 프로그램이 다양하지는 않음. 공급자 입장에서는 단순하다는 장점. 한국은 아직 케어 매니저 개념은 없음.

- 한국은 일본의 장점을 잘 가져오고 있음.

- 일본의 경우 부정수급 이슈가 컸음. 업계 1위였던 회사가 망했음.

- 한국의 경우 부정수급을 수시로 체크하고 있고, 과징금 부과하고 있음.

 

2. 일본 시니어 산업 주요 기업

- 일본에는 조 단위 매출을 내는 기업 존재. 상위 25개 기업의 총매출 규모가 전체 시장의 10% 수준으로 파편화되어 있음. 1위는 니치이 학관이라는 회사 (일본의 유명한 손해보험사).

- 파편화되어 있는 일본의 개호 시장에는 크고 작은 M&A들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고, 대기업 및 PE의 진출에 따라 대형 M&A 케이스 등장.

- 일본에는 크게 요양 서비스, 복지용구 렌털, 구인구직 서비스 크게 3가지.

 

3. 결론 - 한국의 실버/요양 시장은?

-한국도 국가의 수가 체계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로 분화될 것.

-한국 또한 조 단위 매출을 내는 대기업들이 등장할 것. 재가요양 서비스 공급자에 대한 M&A가 활발히 일어날 것.

-작은 영세 요양기관에 대한 M&A뿐만 아니라 대기업 및 PE의 진출에 따른 대형 M&A도 예상됨.

-요양서비스, 렌털 서비스, 구인구직 및 IT 솔루션에서 주요 플레이어 등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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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견: 각자 투자 원칙에 따라 투자 아이디어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