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날아오는 소포만 하루 100만 개, 아마존도 겁먹었다 - 티타임즈TV

 

안녕하세요, 샬롯의 투자 일지입니다.

일주일 동안 보고, 들었던 콘텐츠 중에서 인상 깊었던 내용을 요약하여 공유드려요! 😉

자세한 내용은 원문을 참고해 주세요!

 

중국서 날아오는 소포만 하루 100만 개, 아마존도 겁먹었다

유튜브: 티타임즈TV

 

1. 중국발 이커머스

- 최근 미국에서 중국의 초저가 이커머스 플랫폼인 테무와 쉬인, 틱톡샵이 화두입니다.

- 사기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저렴한 가격과 수만 개의 제품들로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고 있음

 

2. 쉬인

- 2008년 난징에서 작은 패션회사로 시작해 2017년 처음 미국에 진출

- 미국 패스트패션 시장 점유율 50%를 차지하는 독보적인 1위

- 21년 앱스토어 쇼핑 부문에서 아마존을 제치고 다운로드 1위 기록

- 쉬인에서 판매되는 옷은 자라나 H&M에 비해 저렴

- 의류에서 시작해 생활용품, 스마트 기기 등으로 품목 확장

 

3. 테무

- 2022년 9월 쉬인보다 더 강력한 플랫폼 등장

- 테무의 모회사는 구. 핀둬둬

- 핀둬둬의 성공 공식을 그대로 이식해 만든 이커머스 플랫폼

- 풀시 4개월 만에 미국 양대 앱스토어에서 쇼핑 분야 1위를 차지하며 미국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앱 중 하나가 되었음

 

4. 틱톡 샵

- 바이트댄스는 23년 9월 틱톡샵 서비스를 미국에서 정식 출시

- 틱톡 크리에이터들이 영상에서 소개한 제품에 태그를 붙이는데, 이를 클릭하면 바로 구매 페이지로 넘어감

- 쇼피파이, 세일즈포스 등 미국 기업과 손잡고 결제, 배송 등 쇼핑 기능 고도화

 

5. 강점

- 중국 이커머스가 아마존 대비 가지는 강점은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

- 아마존은 월마트 등 타사 플랫폼 제품과 가격을 비교해 판매가를 결정하는데 이 가격 검색 알고리즘 대상에서 테무를 아예 제외했을 정도입니다. 테무의 가격에는 도저히 맞출 수가 없다는 것.

- 또한,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이 광고 비용에 많은 투자를 하여 고객을 빼가고 있음.

- 고객뿐만 아니라 중국 셀러 또한 빼앗아 가고 있는 중.

- 아마존 보다 더 작은 이커머스 회사들 가격 경쟁력에서 밀려 사업을 접고 있음

- 지금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는 건 출혈을 감수한 마케팅 경쟁 때문. 이 같은 방식이 지속 가능하지는 않으므로, 향후 사업 방향을 지켜봐야 함.

---

 

→ 의견: 이커머스는 코로나 이후 소비자들이 소비를 줄이면서 결제액이 크게 둔화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중국 이커머스 회사의 엄청난 공세는 공격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향후에 어떤 방향으로 시장이 움직일지 한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