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일상 기록

삼성전자 직원들은 왜 오가며 키오스크를 찍을까? - 티타임즈TV

샬롯의 투자일지 2023. 12. 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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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샬롯의 투자 일지입니다.

일주일 동안 보고, 들었던 콘텐츠 중에서 인상 깊었던 내용을 요약하여 공유드려요! 😉

자세한 내용은 원문을 참고해 주세요!

 

삼성전자 직원들은 왜 오가며 키오스크를 찍을까?

유튜브: 티타임즈TV

1. 해외 잔돈 기부 사례

- 최근 해외 기업 중에는 장볼 때마다 잔돈 기부할 수 있게

-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지속적으로 소액을 기부하는 문화를 위해 고객이 상품을 구매한 뒤 거스름돈을 기부하도록 독려하는 곳이 많아지고 있음

- Round-up donation이라고 하는데, 예를 들어 장을 보고 59달러 30센트가 나왔다면 60달러를 결제하고 70센트는 자동으로 기부가 되는 방식

- 영국 슈퍼마켓 체인 테스코가 이런 방식으로 기부를 받고 있고 미국에서도 월마트가 고객들이 자신이 원하는 자선단체를 지정해 월마트닷컴이나 모바일 앱으로 장을 볼 때마다 잔돈을 기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 맥도날드도 카운터나 매장의 키오스크에서 기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음

- 맥도날드의 경우 2022년에만 3200만 달러를 round-up으로 모았습니다. 우리 돈으로 433억 원이죠.

 

2. 해외 임직원 기부 사례

- 마이크로소프트는 40년 넘게 직원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직원들이 원하는 단체에 기부를 선택하면 급여에서 자동으로 공제가 되고 해당 금액만큼 회사에서 추가로 그 단체에 기부를 합니다.

- 또 직원들이 자원봉사를 했다면 시간당 25달러를 매칭해서 기부하죠. 마이크로소프트 직원의 약 80%가 어떤 방식으로든 직원 기부 프로그램에 참여

 

3. 국내 삼성전자 임직원 기부 사례

- 국내에서는 삼성전자가 직원들의 기부 습관을 만드는 문화를 선도해나가고 있습니다.

- 바로 사업장 곳곳에 설치된 나눔 키오스크를 통해서입니다.

- 자판기처럼 생긴 나눔 키오스크에 임직원이 사원증을 태깅 할 때마다 1000원씩 급여에서 공제가 됩니다.

- 이렇게 기부되어 모금된 기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전달되죠.

- 사내 식당 건물 로비 산책로 등 임직원들의 일상생활 공간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 의견: 따뜻한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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