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샬롯의 투자 일지입니다.
일주일 동안 보고, 들었던 콘텐츠 중에서 인상 깊었던 내용을 요약하여 공유드려요! 😉
자세한 내용은 원문을 참고해 주세요!
납품업체 75%, ‘사람보다 AI와 협상하는 게 속 편하다’
유튜브: 티타임즈TV
1. 월마트의 AI 활용
- 챗 GPT의 인기가 뜨겁던 2023년 3월 월마트는 내부 공지를 통해 챗 GPT 등 생성 AI도구 사용을 제한하는 경고를 보냈는데요
- 직원과 고객들에 대한 개인 정보와 회사의 민감한 정보를 프롬프트에 입력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것이었습니다.
- 하지만 이 같은 방침이 생성 AI 기술과 거리를 두겠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 월마트의 경우 오히려 훨씬 이전부터 생성 AI를 내부 업무 효율화에 활용
2. 팩텀 AI와 협업
- 예를 들어 AI 회사 '팩텀'과의 협업. 팩텀은 AI 기반 기업 거래 자동화 플랫폼 월마트 조달팀 신입 '팩텀 챗봇' 기업이라고 소개됨
- 월마트는 2020년부터 이 회사와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
- 월마트에는 10만 개 이상의 납품업체가 있음
- 거의 매일같이 거래가 이뤄지다 보니 하나하나 구매 조건과 비용 등을 협상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움
- 그런데 팩텀의 ai 챗봇은 월마트와 납품업체 사이 조정자 역할을 해줌
- 월마트가 플랫폼에 원하는 제품과 사용 가능한 예산 범위 협상의 달성 목표 등을 입력해두면 조달 담당 직원 대신 챗봇이 납품업체 담당자와 협상을 진행
- 챗 gpt와 유사한 방식으로 대화를 주고받음. 과거 거래 내역을 바탕으로 납품업체의 조건 가격을 파악한 다음 제안하고 협상
3. AI 활용
- 월마트에 따르면 오히려 납품업체의 만족도가 높다고 합니다.
- 업체의 75%가 사람보다 챗봇과의 협상에 더 만족했다는 건데요. -특히 납품업체들은 챗봇과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협상할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꼽았다고 해요. -사람과는 협상 시간이 길어지면 지치기도 하고요. 뉘앙스의 차이 때문에 기분이 나빠질 수도 있죠. -하지만 챗봇은 불필요한 감정 소모 없이 다양한 조건을 서로 제시해 볼 수 있습니다.
- 게다가 팩텀 챗봇은 납품업체가 마진을 양보하면 더 긴 계약 기간을 약속하거나 원래 30일 만에 대금을 지불하던 것을 15일로 당겨주겠다고 제안하는 등 사람 못지않은 유연한 협상력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 수많은 데이터와 변수를 고려해 순식간에 최적의 제안을 내놓을 수 있기 때문에 양측 모두 더 나은 거래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 이외에도 월마트 내부에서도 AI 활용 많이 하고 있음.
→ 의견: 투자 아이디어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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