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샬롯의 투자 일지입니다.
일주일 동안 보고, 들었던 콘텐츠 중에서 인상 깊었던 내용을 요약하여 공유드려요! 😉
자세한 내용은 원문을 참고해 주세요!
논란의 SPC, 재무제표 뜯어봤더니..
유튜브: 언더스탠딩, 이재용 회계사
1. SPC 그룹 지배 구조
- SPC 그룹, 허영인 회장 및 가족.
- 파리크라상 중심으로 SPC 삼립, SPC 로지스틱스, 섹타나인, 샤니, 비알코리아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 SPC 로지스틱스에서 빵 생지를 만들어서 유통.
- SPC 삼립만 상장사.
- 외부 자금 없이 거의 회장 및 가족 100% 회사. 50~60년 된 회사.
2. 파리크라상 연결 재무제표 - 매출
- 매출원가율 72%, 영업이익률 1.6%. 지배회사 순이익 247억 원.
- 파리바게트의 수익률이 떨어짐.
- 빵을 싸게 팔고, 원가율이 높다. 마진율이 타이트하다.
- SPC 삼립 같은 경우에 베이커리를 제외한 푸드, 유통 등 다른 브랜드들은 돈이 안됨.
- B2B 거래도 마진이 낮다.
빵이 생각보다 남기기 어려워 보임.
- 빵 전체를 지배하는 회사가 1%의 영업이익률을 남긴다는 뜻은 다른 회사가 이렇게 경쟁을 하기 어려운 구조라는 뜻. 경쟁사가 같은 낮은 가격 주기 어렵다.
-베이커리 비즈니스가 쉬운 사업은 아니다.
3. 비알코리아 연결 재무제표 - 매출
- 회장이 별도로 가지고 있는 회사.
-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 매출원가율 46%, 영업이익률 10%
- 장사 중에 제일 좋은 건 물장사.
- 원재료비 상승에도 가격 올릴 수 있음. 아이스크림 거의 사실상 독점.
4. SPC 삼립 연결 재무제표 - 매출
- 매출액 13% 증가
- 영업이익률 1.8% → 2.4%
5. 파리크라상 - 판매비와 관리비
- 매출액 4.8조 원
- 매출원가 3.4조 원, 변동비 합계 3.7조 원
- 공헌이익률 22%
- 고정비 추정치 약 1조 원
- 매출액 약 4.4조 원이면 BEP 현재 매출액과 8% 차이.
- 영업이익을 유지하는 능력이 탁월한 회사. 오랜 시간 동안 되어서.
- 현금은 약 2.6천억, 차입금 9.2천억 (차입금 2%대, 신용이 높은 회사)
- 부채비율 205%
- 마진이 박하지만 계속 설비투자 필요. 배당도 할 것.
6. 남양유업과의 비교
- 적자가 많이 나지 않았음.
- 어느 순간 20년, 21년에 적자가 나기 시작.
- 손익분기점이 매출액 1조 원이었는데, 매출액 빠져서 적자전환.
- 우유 원가가 오르지 않았는데, 안 팔려서 가격을 낮춤.
7. SPC 관련
- 매출액 간당간당. 여유 있는 회사는 아님.
- 불매운동이 무서운 것. 이유 없이 안 사는 것. 스며들듯이 안 사게 됨.
- 하지만, 사실상 독점 기업이기 때문에 남양유업처럼 크게 매출액 빠지지는 않을 것.
- B2C 기업은 회사가 어떻게 이미지를 유지하느냐에 달려있을 것.
-> 의견: 각자의 투자 원칙에 따라 투자 아이디어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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