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 조절을 할 수 있어야, 오래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어요- 이지풍, 썸원 레터

안녕하세요, 샬롯의 투자 일지입니다.

일주일 동안 보고, 들었던 콘텐츠 중에서 인상 깊었던 내용을 요약하여 공유드려요! 😉

자세한 내용은 원문을 참고해 주세요!

 

페이스 조절을 할 수 있어야, 오래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어요

출처: 이지풍, 썸원 레터

 

1.요즘은 일반인들도 체력 강화를 위해 동네 헬스장을 많이 찾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회원 등록을 할 때는 의지가 충만하다. 대개 3개월, 6개월, 12개월 회원권을 구매하는데, 기간이 길어질수록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등록 당시 의지로는 그 기간쯤은 너끈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2. 하지만 그 의지는 보통 오래가지 못한다. 초반에 오버페이스를 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루틴이나 규율을 만들기보다는) 당장 저울의 눈금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하고 싶어 하고, 남들처럼 우락부락한 몸을 만들려고 (시작부터) 과하게 운동한다.

 

3. 그렇게 과하게 운동하면 몸이 힘들어 다음 날 쉬게 되고, 쉬는 날이 하루 이틀 길어지다 보면, 결국 헬스장에 가지 않게 되는 것이다.

 

4. 이런 일은 비단 운동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사회 초년생들도 처음 회사에 입사해 능력을 즉시 인정받기 위해 자신의 몸을 혹사하는 경우가 있다. 회사에서 (빨리)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큰 나머지 다른 사람보다 일찍 출근하고 야근도 마다하지 않는다.

 

5. 그런데 이렇게 일을 하다 보면 번아웃이 오고, 일을 지속적으로 하기 힘든 때가 온다.

 

6. 흔히 야구 시즌은 마라톤과 같다고 비교한다. 마라톤은 1등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다치지 않고 완주하는 것도 중요하다.

 

7. (그리고) 완주를 하기 위해선 ‘페이스 조절’이 중요하다. 그래서 나는 선수들에게 80%를 강조한다. 몸상태 80%를 유지하기 방법을 스스로 고민하라는 것이다.

 

8. (사람들이 착각하지만, 아무리 뛰어난 선수라도) 몸상태 100%를 계속해서 유지하는 건 불가능하다. 100%를 무리하게 좇다 보면 (오히려) 몸상태가 50%로 떨어질 수도 있다.

 

9. 그럴 바에는 처음부터 80%를 목표로 하면서 1년 내내 그 상태를 계속 유지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 (80%를 꾸준히 유지하는 게) 100%에서 50%로 떨어지는 것보다 훨씬 더 결과가 좋지 않을까?

 

10. 인생도, 야구도 페이스 조절이 (간절히) 필요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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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 조절을 할 수 있어야, 오래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어요!